종업원으로 일했던 룸살롱상대 강도짓...1천여만원 강탈

...절도전과4범인 박모군(19.서울 노원구 중계동)은 친구 최모군과함께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했던 룸살롱에 침입,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혀 23일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는데... ...이들은 지난20일 새벽 2시반경 박군이 지난 2월부터 두달동안 일했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 L룸살롱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종업원 2명을 흉기로 위협한뒤 대기실 캐비닛에 있던 3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장등 1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그러나 박군과 함께 일했던 한 종업원이 목소리와 행동으로 미루어 범인중 한명이 박군이라고 직감, 경찰에 신고해 결국 박군은 범행3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