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위원장 김창열씨 부위원장 유재천씨 내정

정부는 지난달 24일 사표를 제출한 고병익방송위원장의 후임에김창열 한국일보 상임고문을,부위원장에는 유재천 서강대교수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위원장 내정자는 34년 평남 평양 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58년 한국일보에 입사,문화부장.편집국장.논설주간.발행인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