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증감원 증권사 노조협 설문조사 결과에 난처한표정

.증권회사 노동조합협의회가 지난25일 증권사 영업직원들이 대부분일임매매를 하고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증권감독원은 몹시난처하다는 표정. 이는 불법적인 일임매매나 임의매매가 성행하고있는데도 검사권을갖고있는 증권감독원은 뭘하고있느냐는 말을 들을수가 있는데다증노협보고서가 증권당국의 방치도 불법적인 일임매매 성행의 한요인이라고지적하고 나섰기 때문. 증권감독원은 겉으로는 증권사에대해 개인 또는 점포별 약정목표할당을하지말도록 수시로 지시했고 또 검사때마다 일임매매 여부를살펴보고있는만큼 새삼스럽게 부산을 떨일은 없다는 반응. 하지만앞으로의 증권사 검사에서는 일임매매문제를 중점적으로 챙길 계획을세우고있는데 일임매매는 당사자 두사람만의 문제로 분쟁이 발생하기전에는 적발이 매우 힘들어 어려움이 많다는 것. 정관개정으로 파문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