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올 2차 아파트 5천5백여가구 내달 7일부터 분양

올해 수도권 신도시아파트 2차 분양을 위한 청약접수가 오는 6월7일부터 실시된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분당 3천3백92세대,일산 2천1백57세대 등 모두 5천5백49세대로 이번 2차분양 이후 연말까지 남은 신도시 아파트분양물량은 5만8천9백30세대이다. 수도권 5개 신도시의 아파트 분양은 올해로 모두 끝난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를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18평이하국민주택이 전체의 25.4%인 1천4백10세대, *18-25.7평 국민주택규모가 2천3백91세대(43.1%), *25.7평초과가 1천7백48세대(31.5%) 등이다. 이번 2차분양은 오는 31일 분양공고와 함께 견본주택이 개관되는데 국민주택의 경우 1순위는 6월7-11일, 2순위는 6월14일, 3순위는 6월15-16일에 각각 청약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