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결산법인중 대우가 금융비용 가장 많이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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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법인중 금리하락으로 인해 단기차입금의 금융비용이 가장 큰폭으로 줄어들 회사는 대우인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럭키증권이 12월결산법인의 92사업연도결산실적에 회사채평균수익률하락폭 4%포인트를 적용해 93사업연도중 단기금융비용절감규모를 추정한 결과 대우의 단기금융비용이 4백23억원 가량 즐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삼성전자(3백13억원)현대건설(3백5억원)현대자동차(2백74억원)금성사(2백61억원)동아건설(2백19억원)등도 단기금융비용이 큰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또 대우전자 럭키 대림산업 기아자동차 현대정공 금호 제일모직 삼성종건럭키금성상사등도 단기금융비용이 1백억원이상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럭키증권은 단기금융비용감소로 인한 경상이익 개선효과와 자본금주가수준을 고려할때 롯데삼강 동양나이론 신광염직 영진약품 제일모직중원상사 대한페인트 동양맥주 아세아제지 동양화학 대성산업 경남모직한주통산 서통 대원제지 미원 크라운제과 한국마벨 대우전자부품 백화등도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