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보궐선거지역 후보자등록 마감...평균 3대1 경쟁률

강원 명주 양양, 철원 화천, 경북 예천등 3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이 28일 마감됐다. 오는 6월11일 실시되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명주 양양과 철원 화천에 각각 3명씩의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 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천에는 4명의 후보가 나섰다. 이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투표 하루전인 오는 6월10일까지 명주 양양, 철원 화천은 군별로 2회씩 4회의 합동연설회와 군별 1회씩 2회의 정당연설회, 예천은 3회의 합동연설회와 1차례의 정당연설회등을 통해 득표전을 벌인다. 지역별 후보등록자는 다음과 같다. 명주 양양=김명윤(민자) 최욱철(민주) 선복기(무소속) 철원 화천=이용삼(민자) 김철배(민주) 이강희(신정) 예천=반형식(민자) 안희대(민주) 황병호(국민) 정대수(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