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 신경제5년동안 2천1백억 연구개발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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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자원부는 특수강의 품질개선및 신강종개발을 위해 신경제5개년계획기간중 2천1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국내생산 특수강종수를 작년말의 8백2개에서 97년 8백58개로 늘리기로했다. 상공자원부는 29일 국내특수강수요확대및 고부가가치생산구조로의 전환을위해 이같은 사업계획을 추진키로 하고 생산기술연구원및 철강협회와 공동으로 자동차 기계 조선등 1천여 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산업별 특수강수요구조를 조사키로했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이를위해 특수강업체들의 매출액대비 연구개발투자비율을작년말의 1.4%에서 97년에는 2.0%까지 높이도록 유도하고 수요구조분석을통해 수입대체방안을 강구키로했다. 상공자원부는 신강종개발등을 통해 국내수요기반을 확대,전체철강생산에서차지하는 특수강비중을 92년 8.0%에서 97년에는 15.1%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동안 실시될 수요구조조사에서는 특수강수요업체들의 제품별 수요규모 자동차산업기계등 주요수요산업의특수강 수요변화추이 미.일등 선진국의 특수강산업현황및 수요구조등을파악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