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앞 광장 7월부터 주말 차없는 거리로...인천시

오는 7월부터 인천시청 앞 광장이 주말 및 공휴일에는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바뀐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청 앞 광장을 토요일 오후 1시 이후와 일요일.공휴일에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롤러스케이트장과 문화행사장으로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광장 진입로에 방호철책을 설치해 차량통행을 막고 승용차 이용객을 위해 시청사내 공간을 주차장으로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중에 방호철책과 식수대.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를 끝내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