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플라자'사업에 참여연구기관 급증해 관심반영

생산기술개발에 나서고있는 연구기관과 밀착,정부의 각종기술정책에대한정보를 조기에 제공하고 애로상담을 해주는 생산기술플라자사업에 참여연구기관이 급증하는등 연구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생산기술연구원(원장 김영욱)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회원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여기에 참여한 업체및 기업부설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대학은 모두 2백70여개에 이른다. 분야별로는 기계 78개,전기 63개,섬유 59개,재료 42개,통신 16개등의 순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관별로 보면 중소기업이 2백2개로 가장많고 대기업 40개,대학 11개등이며 2명의 개인이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플라자사업을 통해 이들회원기관에 제공된 기술수요조사보고서등 각종 생산기술정보는 회원요청자료까지 포함,3천7백여건에 달한다. 플라자사업은 정보제공이외에도 회원업체를 대상으로한 생산기술및 경영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4백4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