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구조개선 자금 신청기업 쇄도...신청액 1조3천억원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을 요청하는 중소기업이 쇄도,신청을 받기시작한지채 한달도 안돼 신청액이 정부가 올해 지원키로 한 총액 1조4천2백억원에거의 육박한 1조3천여억원에 달하고있다. 31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경제 1백일계획에 따라 전망이 밝은우량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위해 자동화 정보화 기술사업화를 위해시설자금이나 운전자금이 필요한 우량중소기업에 금년중 총1조4천2백억원을지원키로 하고 지난 5월1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지난 27일현재신청업체가 1천9백1개에 신청액수는 1조3천1백46억원에 이르고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 진흥공단은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건실도성장가능성사업타당성기업가의 경영자세기업의 과거 금융거래 실적등을 토대로 이자금을 지원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정밀심사하고 있는데 이날 현재까지 심사를 통과해 자금지원을 추천받은 업체수는 6백21개에 추천금액은 3천6백55억원이다. 신청금액을 용도별로 보면 시설자금이 9천9백11억원으로 전체의 75.4%를차지했고 운전자금은 3천2백35억원으로 24.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