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과격시위 사과성명..."투쟁방법 평화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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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김재용한양대총학생회장)은 2일 지난달 29일 벌어진 대규모 가두시위와 관련, 서울시민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준 점을 사과한다고 발표했다. 한총련은 이날 성명서에서 "앞으로의 투쟁방식은 평화적인 방식을 택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