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국인에 15일까지 출국령...7월말까지 입국도 불허

북한은 자국내에 체류중인 모든 외국인들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떠날 것을 요구하는 출국령을 내렸다고 믿을 만한 소식통들이3일 밝혔다. 일-북한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그러나 북한에 상주하는 외교관들은 이번 출국령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와 함께 북한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오는 7월말까지 비자발급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이들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