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새 전무에 김연조상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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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환은행은 5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허준수석전무(행장대행)를 행장으로 선임하고 김연조상무(56)를 전무로 승진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외환은행은 김재기전행장이 지난달 14일 은행장자리를 내놓은지 20일만에 새 행장을 맞게 되고 김상무의 승진으로 이장우전무와 함께 복수전무를 유지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주병국종합금융협회장등 9명으로 행장추천위원회를 구성,지난달21일 허전무를 행장후보로 추천,5일행장을 선임하게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