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질관리 허술,관리위원회 단 1차례밖에 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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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월중 낙동강 수질이 88년이후 최악의 상태로 전락한 가운데이를 관리하기위해 지난해 1월 구성된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1년6개월동안 단 한차례밖에 열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환경처는 지난91년2월 페놀사고 이후 낙동강수질을 관리하기위해 환경처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지난해8월한차례의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대구시장및 경남.북 강원도지사를 위원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낙동강 수계에 대한 수질집중관리대책을 수립,시도별로 환경보전을 위한 우선투자순위와 중앙정부의 지원내용을 결정토록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