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창 전국방장관 돌연 출국...'율곡사업'특감대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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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율곡사업 비리감사와 관련,조사대상의 한 사람으로 지목하고있는 최세창 전국방장관이 6일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최 전장관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군인체육세미나에 참석하기위해 이날 출국,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측근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장관의 출국은 감사원의 율곡사업 비리감사와 관련,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