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특별법' 제정 촉구...구속자 모임, 단식농성 돌입

5.18관련 구속자 모임인 `5.18민중항쟁동지회''(회장 위인백) 소속 회원 4명이 7일 광주시청 정문앞에서 `5월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법제정'' 등을 촉구하는 무기한 삭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회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달 대통령의 5.18 특별담화와 그 후속조치들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 특별감사제도입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