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한우판매 확대...전문점 37곳에 설치

축협중앙회는 올해 중 기존의 조합판매장 91군데를 한우고기 전문판매점으로 전환하고 새로 37군데의 한우전문판매장을 설치하는 등 한우고기공급체제를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 8일 축협중앙회에 따르면 한우산업은 우리 축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도 불구, 국제경쟁력이 떨어져 고급화와 전문화를 위해 이같은 유통체제의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