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내 여의도지구 주차장 이달말부터 전면 유료화

한강시민공원내 여의도지구 주차장이 이달말부터 전면 유료화된다. 서울시는 8일 한강시민공원내 여의도주차장을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무료로 개방했으나 인근 직장인들의 장시간 주차등으로 인해 불필요한주차수요를 유발함에 따라 전면 유료화키로 했다. 시는 유료화안이 현재 개원중인 제63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는대로이달말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유료화되는 주차장은 순복음교회앞 1천대샛강파천교밑5백20대샛강상류인터체인지 6백50대지구사무실앞 70대소형선착장앞60대등 5개소 2천3백대 규모이다. 시는 이들 5개 주차장을 3급지로 분류,30분당 3백원(월4만원)을 받는 한편1급지였던 63빌딩앞 한강시민공원내 주차장(1천1백40대)을 2급지로 낮춰30분당 4백원(월9만원)을 징수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