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종합건설,중.대형소각로 개발

진도종합건설(대표 김영진)이 중.대형소각로를 잇달아 개발하는등환경관련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루 3 정도의 슬러지를 처리할수 있는 소형유동치소각로를 개발한데 이어 최근 하루 20 처리능력을 가진중형유동층소각로와 50 규모의 대형유동층소각로를 각각 개발했다. 이중 20 규모의 중형소각로는 인천 진도공장내에 이달중 설치하고 50규모의 대형소각로는 하반기중 반월공단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진도종합건설은 금년초 계열사인 진도엔지니어링을 합병하면서수질사업부를 신설,반월염색단지내 폐수처리장공사에 나서는등종합환경업체로서의 도약기반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환경사업부문매출이 약50억원에 그쳤으나 올해는3백억원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