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뉴욕, 달러화 한때 106엔으로 폭락[나이트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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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는 8일 미국달러화가 일본엔화를 제외하곤 전날종반수준에 비해 오름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이날 한때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6.00엔을 기록, 종전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다섯차례나 시장에 개입했다. 이날 오후4시10분(현지시간)현재 달러화는 엔화(매수호가기준)에 대해 달러당 전날종반의 뉴욕시세인 107.10엔에서 106.38엔으로 내렸으나 독일마르크화(매수호가기준)에 대해서는 달러당 1.6195마르크에서 1.6243마르크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