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컴퓨터 교실 올해 10곳 추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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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문화센터는 지역정보화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10 개 지역에 농어촌 컴퓨터교실을 새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어촌컴퓨터교실은 기존의 18개 지역과 함께 전국 28개 지 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농어촌 컴퓨터교실은 지역주민들의 정보화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각 지역 우체국에 설치.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88년 4월 전남 녹동지역 컴퓨 터 교실 개설이후 지난 91년 9개소, 92년 18개소로 늘어났다. 정보문화센터는 농어촌 컴퓨터교실을 계속 확대하여 오는 95년까지 전 국 1백36개 군단위지역 전역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컴퓨터교실이 지역정보화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각종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정보센터로 기능을 발전시 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