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달부터 대형 건축물 허가권 각 구청 위임

7월부터 서울지역 대형건물의 건축허가권이 각 구청에 위임된다. 서울시는 작년 6월1일 건축허가업무를 구청에 이관하면서 잠정적으로 보류시켰던 11층이상 또는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건물에 대한 건축허 가권을 추가로 위임, 허가부서를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형건물의 건축심의는 도시 전체적인 차원에서 검토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11층이상이면서 연면적이 1만 이상인 건물은 본청에서 계 속 담당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