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장성 5-6명 계좌추적...감사원, 율곡특감 청와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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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사업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은 이종구 전국방장관과 김종휘 전청와대외교안보수석등 4-5명외에 6공에서 율곡사업에 관계했던 현역장성 5-6명에 대해서도 예금계좌추적등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들의 비리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관계자를 사법처리하거나 예편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로써 감사원이 비리여부를 집중추적하고 있는 대상은 무기거래상 방산관계자를 포함 15-20명선이다. 감사원은 율곡특감의 전체결과를 정리하기 이전이라도 비리가 확인된 인사에 대해선 고발등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물증이 확보된 인사는 검찰에 고발하고 비리의혹은 많으나 증거가 없는 인사는 수사의뢰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이회창감사원장은 9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전현직 군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등 감사진행상황을 중간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