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보수보증 의뢰늘어...주택공조합, 10개사에 21억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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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업공제조합(이사장 태황준)에 하자보수보증을 의뢰하는 주택업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공제조합이 지난달 25일 3년짜리 의무하자보수보증 업무를 개시한후 이달 9일까지 10개업체가 21억6백90만원상당의 보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업체가 하자보수보증서를 첨부해 사용검사를 받기위해 건립한 주택은 아파트 2천2백67가구, 다세대주택 14가구 등 모두 2천2백8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제조합의 하자보수보증을 받은 업체와 아파트 가구수는 다음과 같다.*청학건설=현대맨션2차 98가구(창영군 창영읍 교리 364) *동영주택건설=동영 84가구(이이시 송학동 86의1) *거산건설=거산황궁 4백33가구(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산225의1) *동아주택=동아 8백40가구(인천시 북구 갈산지구 7블록) *창동건설=다세대 14가구(서울 구로구 개봉동 26의2) *삼성종합토건=미도2차 1백93가구(광명시 소하동 19) *미광주택=미광근로자 2백79가구(균미시 공단동 114의 4) *도시주택건설=로얄2차 99가구(구미시 형곡동 168의 6) *한라건설=한라무지개 87가구(대전시 중구 용두동 160의1) *그린주택건설=그린골든맨션 1백54가구(군산시 라운동 800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