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노동자직업병 연구소 문연다...오늘 구로동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노동자들의 직업병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한국노동보건직업병 연구소(소장 장임원 중앙대의대교수)가 서울 구로구 구로본동 434에서 12일 오후4시 문을 연다. 이 연구소는 전교협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산업재해노동자협의등 14개 관련단체가 설립을 추진하는 산업보건종합센터의 전신으로 국내 처음으로 1천여명의 모금을 통해 세워진 민간차원의 직업병연구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