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사범 수사강화 지시...대검, 조직폭력배-성폭력사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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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은 11일 전국강력과장회의를 열고 조직폭력배, 강력사범, 성폭력사범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최영광 대검 강력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출소한 조직폭력배들이 조직을 재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마약류사범도 급격히 늘고 있는 만 큼 강력사건 인지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선 검찰청에 설치돼 있는 조 직폭력.마약사범 전담반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