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감원, 신용금고 특별지도 감사...15일 경영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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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모든 신용금고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감사가 실시된다. 재무부는 은행감독원에 공한을 발송,오는 6월15일경부터 전국 2백37개 신용금고에 검사요원을 파견,경영실태등을 전면적으로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재무부의 이같은 조치는 조만간 본격화될 금리 및 금융자율화시대에 신용금고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감사에서는 단순한 위규 또는 부당행위의 적발보다는 경영취약요인에 대한 지도,점검및 경쟁력제고, 예금자보호장치 강화등 제도개선사항의 파악에 주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