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리스회사 14일 -26일 감사...재무부,설립후 처음

지난72년 리스회사가 생긴이래 처음으로 리스회사에 대한 재무부 정기감사가 14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재무부는 그동안 리스회사에 대한 감사권이 없어 감사를 하지 못했으나 지난91년 11월 리스법 개정으로 감사권이 신설됨에 따라 금년에 처음으로 25개 전업 리스회사중 서울에 소재한 산업 개발 한일 국민 제일시티리스등 5개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재무부는 이번 감사기간중 호텔 여관 콘도미니엄 골프장 헬스클럽등 대출금지업종에 대한 대출여부를 비롯 국산기계 사용비율(45%)과 중소기업의무대출비율(50%)등의 준수여부등을 중점 감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