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한기계,마요네즈 충전 포장설비 미 베이킹사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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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한기계(대표 정현기)가 중국에 마요네즈자동충전및 포장설비를 수출했다. 이 회사는 종합식품회사인 미국프레지던트 베이킹사의 중국 천진현지 공장에 70만달러 상당의 마요네즈충전 장치시스템을 최근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설비는 병자동병렬기 충전기 마개를 닫아주는 캐핑기 포장기계인 래핑기등 16대우 기계를 포함한 1개라인의 일괄포장 시스템이다. 동 가 지난 92년 독자 개발한 이 설비는 특히 고점도의 마요네즈를 함량편차 0.2% 범위에서 1분에 2백병씩 자동으로 충전 포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회사측을 용기의 용량에 따라 3백 ~1 의t 제품을 가공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현기사장은 마요네즈충전포장라인을 수출한데 이어 연말까지 90만달러의 케찹 가공라인을 추가로 중국에 내보내기 위해 상담을 벌이고 있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