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들 가을시즌부터 신규브랜드 잇따라 선보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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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이후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전망되면서 의류업체들이 가을시즌부터 잇달아 신규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이 가을부터 캐주얼풍 신사복인 카디날 프로포스테의 판매에 들어가기로 한것을 비롯 이랜드가 부인복시장에 새로 진출해 마담제롤라모를 내놓기로 했다. 또 성도어패럴은 기존 톰보이브랜드외에 중가캐주얼의류인 라이브브랜드를 개발,판매에 들어가기로 했고 삼풍은 신사복중심에서 탈피하기위해 일본에서 캔컬렉션브랜드를 도입해 캐주얼의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삼성물산 에스에스패션은 내년 봄시즌을 겨냥,25~35세 남성을 대상으로한고유브랜드캐주얼의류 파셔너블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고 동일레나운은 일본레나운사의 넥스트아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