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공제기금대출 올 1,214억원...전년비 6% 줄어

중소기업공제기금대출이 줄고 있다. 16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공제기금대출은 1천2백14억원으로 전년동기 1천2백94억원보다 6.2% 줄었다. 이는 올들어 은행에서의 상업어음할인이 원활해져 공제기금을 통한 어음할인이 줄었기 때문으로 기협은 분석했다. 대출종류별로는 거래상대방도산에 따른 대출이 67억원에서 1백1억원선으로,외상매출채권회수지연에 따른 대출이 6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상업어음할인은 1천2백21억원에서 1천1백3억원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