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장관 북한방문 자제 요청...외무부

외무부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의 북한 방문 계획설과 관련, 아세르 나임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지난 15,16일 불러 "북한의 핵문제가 미묘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현재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페레스장관의 방북을 자제해 줄것을 요청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