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거 개선지구 연내 6곳 추가...75개로 확대

인천시는 오는 99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키로한 도시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을 기존의 38개 지역에서 75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9년4월부터 추진해온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지역을 지난 5월사업이 끝난 동구 송현3동 수용소촌지구(1만6천4백36평방M)를 포함한 기존의 38개지역(1.15평방KM1만5천7백가구)에서 75개지역(3.26평방KM 3만8천7백가구)으로 37개 지역을 더 늘려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추가 지구지정 대상 6개지역은 *중구 도원2지구(2만9천6백69평방M 5백29가구),북성지구(2만5천8백43평방M 3백27가구)*동구 만석3지구(4만3천3백17평방M 8백41가구) *화수4지구(1만1천2백6평방M 2백12가구)*송현1지구(2만7천6백70평방M 7백72가구) *남구 도화 2지구(3만1천8백10평방M 3백91가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