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통령배 축구 내일부터 10일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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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가 19일 오후4시30분 잠실주경기장에서 한국A-이집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총 15만달러(한화 약1억2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대회에는 한국A,B팀을비롯 이집트 멕시코 호주 체코 루마니아 중국등이 출전한다. 한국A-이집트의 개막전은 지난대회 1,2위팀간의 한판 승부여서 이번대회 최대의 하이라이트로 꼽히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개막전에 앞서 오후 4시부터 30분간 성대한 식전행사를 마련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