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와 총리 중의원 해산 결정...내달 25일경 총선할듯

[동경=김형철기자}정치개혁법안을 둘러싸고 야당으로부터 불신임안이 제출된 미야자와 총리는 18일 오후 중의원을 해산키로 결정했다. 중의원해산에 따른 총선거는 7월18일과 7월25일의 두가지가 검토되고 있으나 7월7일의 도쿄 서미트일정에 되도록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7월25일 총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