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종합광전자 사업 진출 본격화

현대전자가 CD-I(대형화 CD)와 HDTV(고선명TV)등 차세대 가전사업에 이어 카메라와 캠코더 포토-CD광의료 기기등에도 참여하는 등 종합광전 자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전자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카메라의 모델과 생산량을 대폭 늘리 고 앞으로 2년대 광가전제품과 내시경 광자기드라이브등을 생산하는 종 합광전자업체로의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금성사로부터 카메라 3개모델의 설계도면및 금형을 인수했으며 올해안에 4개모델,고정초점 1개 모델등 총 8개기종을 연간 60만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전자가 이번 금성사의 카메라 사업을 인수키로 한 것은 켐코더와 내시경 포토CD등 관전자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광학기술의 기본인 카메라 사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