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대사으로한 기업금융 활기 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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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투자금융이 단자업체론 처음 팩터링자회사를 설립,연내 운영키로한데이어 대한 중앙 제일 삼희등 서울지역 대형단자사들이 잇달아 별도의 팩터링회사설립을 추진하고있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한 기업금융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재무부는 최근 동양이 신청한 팩터링자회사설립건을빠르면 이번주내 승인해주기로 결정한데 이어 다른 단자사들이 추가로 전담자회사설립을 신청해올경우 이를 원칙적으로 승인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한 중앙등 다른 대형단자사들도 팩터링전담회사 설립 움직임을구체화하고있다. 동양은 우선 설립자본금 50억원으로 가칭 동양팩터링(주)을 설립,연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재무부 관계자는 이에대해 "단자사들의 자회사설립에 대해선 동일인 주식취득이 10%를 넘을때 재무부장관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한 업무운영지침외엔 특별한 규제장치가 없다"며 "팩터링자회사설립의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주요 업무인 만큼 굳이 허가를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