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교차로 신호등체계 개선시급...규제일변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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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일부 간선도로의 교차로 신호체계가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거나 규제 일변도로 설치돼 있어 교통흐름을 막고 사고원인까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시 교통관계자와 택시기사들에 따르면 하루 교통량이 8만~13만대에 이르는 동운고가도로와 서부경찰서~서구청 도로의 교통신호가 분명하지 않거나 표지판만 설치된 채 전혀 지켜지지 않아 대형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광주시 서구 농성동 한전 서광주지점 앞 교차로의 경우 하루 8만여대의 차량이 이곳을 지나는데도 직진과 우회전표시가 분명하지 않아 서부경찰서서구청 진행차량들이 우회전노선을 직진노선으로 착각해 적신호 때 정지하거나 멈칫거리기 일쑤여서 추돌과 접촉사고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