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춘천시 지구당조직책에 유지한 변호사 내정

민자당은 26일 오는 7월말의 춘천시 보궐선거에 나갈 지구당조직책으로 유지한 변호사(33)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서울출신으로 직업군인인 부친을 따라 춘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대를 나왔다. 민자당은 춘천시를 비롯한 사고지구당 13곳중 8곳의 조직책을 28일 당무회의에서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