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 범국민운동 조직 발대식...청년회의소 서울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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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청년회의소 회원 2백여명은 `세계 마약류 퇴치의 날''을 맞아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마약퇴치 범국민운동조직 발대식을 갖고 명동과 이태원 일대에서 시민에게 부채, 유인물 등을 나눠주며 마약퇴치 범국민 캠페인을 벌였다. 회원들은 이날 시민에게 나눠준 마약추방선포문을 통해 "마약의 폐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온 국민이 국민정신보건 향상을 위해 마약추방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