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생활용품 대북한수출 추진...플라스틱조합

프라스틱조합이 물통 세수대야등 각종 합성수지생활용품의 대북한반출을 추진중이다. 조합은 26일 북한의 조선청봉국제개발측으로부터 50만달러상당의 각종 플라스틱생활용품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국노조합이사장은 결제조건등 구체적인 계약협의를 위해 내달중순께 중국북경에서 조선청봉국제개발측 관계자를 만날예정이다. 조선청봉국제개발측은 미달러화를 제외한 다른 통화로의 대금결제를 우리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봉국제개발측이 조합에 주문해온 품목은 수지물품(2.5~20용량) 2만5천개 17 용량이하 5만개 수지대야 5만개 어린이 목욕조(1~3세용) 4만개농업온실용필름 플라스틱수지관 지하전기선보호관 각종 수지그릇등이다 청봉국제개발은 플라스틱생활용품주문이외에 총1천2백만달러의 투자가 요구되는 금강산생수합작개발을 제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