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노사 임금등 교섭 타결...총액기준 4.7%인상등

흥국생명은 파업 3일째인 26일밤 10시께 노사협상을 벌여 그동안의 쟁점사항이었던 영업소장 노조가입문제와 임금인상및 상여금지급 등의 문제를 타결지었다. 이날 교섭에서 노조측은 영업소장 노조가입 허용요구를 철회하고 회사측은 올해임금 4.7% (총액기준)및 상여금 40% 인상,생산성 장려금 60% 지급 등을 제시함으로써 합의가 이루어졌다 흥국생명노조는 지난 24일 단체교섭결렬을 이유로 금융업계로서는 올해 처음 부분 파업에 들어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