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문화인물로 지석영선생 선정...문화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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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는 7월의 문화인물로 우리나라 현대의학의 개척자 송촌 지석영선생(1855~1935)을 선정했다. 지선생은 우리나라 최초로 천연두예방을 위한 우두종법을 실시,보급하고 의학교육을 통해 한국현대의학의 토대를 세운 분이다. 그는 또 한글보급에도 노력한 선각자로 국문연구소위원을 지냈다. 문체부는 대한의사학회 문예진흥원등 관련단체와 함께 기념학술심포지엄,유품특별전시회,지석영의학상제정시상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사업으로는 기념학술심포지엄(7월9일오후2시,서울대의대대강당)유품특별전(7월7~31일,한독의학박물관전시실)지석영다큐프로방영(7월26일.EBS-TV)지석영종두법비교연구강연회(7월중 군산개정병원)지석영생애토론회(7월15일,전북한약협회회의실)지석영관련 소전시(7월한달간 국립중앙도서관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