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봉황기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 우승

조흥은행이 제23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경기에서 우승,팀창단후 13년만에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조흥은행은 28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이 종목 본선경기에서 1천1백36점을 기록,강호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을 각각 2점과 5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조흥은행의 유망주 이호숙은 이 종목 개인경기에서도 결선합계 4백79.9점을 기록하며 우승,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번대회는 12개의 한국신기록을 쏟아내며 경상남도가 1천5백6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