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미스코리아 선발관련 부정 사과문내
입력
수정
한국일보사는 28일 미스코리아 선발과정의 부정과 관련,사과문을 내고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진 미스코리아들의 자격여부를 관계규정에 따라 재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회 운영과정에 대한 자체 검증에 착수했으며 검증결과에 따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국일보는 검찰에 구속된 김중익 상무겸 사업본부장을지난 26일자로 해임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