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22-23일 올 첫 기업공개...경동보일러-삼화페인트

경동보일러와 삼화페인트의 기업공개 공모주청약이 7월22~23일 이뤄질 예정이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9일 금년들어 처음으로 이뤄질 이들 양사의 기업공개계획을 승인했다. 경동보일러는 주당 1만원으로 50억5천6백만원을 공모,자본금을 현재의 54억7천2백만원에서 80억원으로 늘리고 삼화페인트는 주당 1만6천5백원에 85억8천만원을 공모해 자본금을 86억원으로 늘리게된다. 경동보일러는 가정용보일러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7백71억5천6백만원당기순이익은 20억5천6백만원(감리결과 반영후)이었으며 공개주간사 회사는고려증권이다. 또 삼화페인트는 건축용 도료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백17억2백만원 당기순이익 44억9천9백만원을 기록했으며 동양증권이 주간사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