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진보계 인사 상당수 영입...평통자문회 대폭 개편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총장 유경현)는 30일 내달6일 출범하는 제6기 자문위원회를 대폭 개편, 직능대표 5천7백48명 가운데 34%를 교체하고 재야.시민운동단체 인사등을 상당수 영입했다. 자문위원에 새로 위촉된 재야.시민단체 유력인사에는 장태완 가톨릭농민회장, 위인백 5.18동지회장. 이영섭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연합회의장, 오사순 전민추협 여성국장. 서영훈 정사협공동대표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