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수수료 수입비중 선진국비해 크게낮아...6분의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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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총수익에서 차지하는 수수료수입비중이 선진국의 6분의 1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가계경제연구소가 분석한 "국내은행의 수수료 수입현황과 당면과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일반은행의 총수익중 수수료 수입비중은 지난해 7.9%로 미국의 46.2%의 6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독일의26%,일본의 15.7%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이었다. 이처럼 국내은행등 수수료수익비중이 낮은 것은 은행들이 그동안 수수료를 대고객서비스로 간주,가격책정에 소극적이었던데다 예대업무이외에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타업무개발을 소홀히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