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기업, 스피링전용기 국산화...어떤 스프링도 성형가능

스프링기계 전문생산업체인 명일기업(대표 문종판)은 그동안 수입에의존해 온 스프링전용기를 국산화 시판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동시에 3축을 제어하는 CNC중앙처리시스팀방식을 채택, 어떠한 형상의 스프링도 성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생산제품변경에 따른 치공구 금형제작이 필요없어 작업시간 단축효과도 뛰어나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한다. 이 회사는 이 제품개발로 약 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와 2백만달러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동남아산 침대수입이 늘고 있다. 침대수입은 그동안 미국 유럽산 고가품위주로 이뤄져 왔으나 최근들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원목보유국으로부터의 침대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협중앙회 및 침대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등 원목보유국이 원목 및 제재목의 수출을 지양하고 반제품 및 완제품생산에주력 하는데다 국내 침대업계도 최근 원목값 상승과 가공비증가로 침대용 목물프레임의 수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