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금품훔친 전 국가대표 검도선수 구속

서울 강서경찰서는 4일 술에 취해 이웃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국가대표 검도선수 유규홍씨(27.부천시청 소속.서울 강서구화곡본동 거성빌라 2동 110호)를 야간주거침입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30분께 술에 취해귀가하던 중 이웃집 이모씨(26.회사원)집 창문 방충망을 유리조각으로 찢고 들어가 손목시계(시가 10만원 상당)와 현금 2천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